목회자의 방/영감있는 글 59

<성경의 핵심을 꿰뚫어라>, 39쪽

이것이 진정한 신자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만이 채울 수 있는 애타는 마음이요, 갈망하는 마음이며, 주린 마음입니다. 그는 자신의 삶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과 예배 중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찬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다윗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갈망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공허한 밤에 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무엇을 찾습니까? 사랑할 사람, 성공의 수단, 새 자동차나 집을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바로 지금, 당신이 가장 바라는 것을 세 가지 적으라고 한다면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고 싶다고 가장 먼저 적을 수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내가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 뿐이라고 ..

<영성의 깊은 샘>, 120-121쪽

콘스탄티누스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과 교회를 항한 편애는 기독교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 을 미쳤다. 갑자기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다. 교회 출석이 전례없는 속도로 늘었지만, 그러면서 제자도의 기준은 떨어지는 듯했다. 일부 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그리스도인 비율이 주후 300년에는 제국의 10퍼센트에 불과했지만, 360년에 이르자 제국의 50퍼센트를 넘었다. 기독교와 로마는 점점 더 융합하여 순교자의 교회가 제국의 교회가 되기에 이르렀다 상황이 극적으로 역전된 것이다. 소아시아 출신의 주교이자 콘스탄티누스의 친구인 에우세비우스는 하나님의 섭리가 직점 개입한 결과, 콘스탄티누스가 그리스도인 황제로 등장했고 기독교의 승리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사막 성자들은 제자도의 옛 기준을 되찾기 위하는 진..

<여섯 걸음>, 132쪽

“교회의 다양한 조직과 사역들을 구성하면서 다른 교회에서 샘플을 찾아본 적이 없다. 우리에겐 교회의 성공 사례가 필요한 게 아니었다. 모범 사례는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교회의 부르심이지 성공 사례의 분석이나 좋은 샘플의 모방이 아니었다. ‘다른 교회는 이렇게 하더라’라는 접근은 나에게 전혀 자극이 되지 못했다. 이 시기 나의 질문은 훨씬 더 내부적으로 파고들었다. ‘나의 필생의 사명은 무엇인가?’ ‘오직 나만이 주님을 위해 드릴 수 있는 건 무엇인가?’ ‘우리 교회의 고유한 부르심은 무엇인가?’ ‘마지막 시대에 이 교회가 주님을 어떻게 섬길 것인가?’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정말이지 이제껏 교회가 가보지 않은 길, 목사가 추구지 않던 목회를 해보고 싶었다 . 이것은..

<하나님에게는 비밀이 있다>, 106-107, 108, 109쪽

“하나님께서 어떤 분야에서 은사를 주셨는지 깨달았다면, 우리는 그 분야에 삶을 투자할 책임이 있다. 우리가 각자 받은 대로 은사에 집중한다는 것은, 능히 수행할 수 있는 기타 가치 있는 일들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의 시간과 재능을 하나에 집중시킬 수 있는 자유는,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서 누릴 수 있는 놀라운 혜택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은,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시켜 수행하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가장 유용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바깥만 본다면 전체 그림을 충분하게 볼 수 없게 된다. 자신의 은사와 창조적 기호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개별적으로 어떤 은사와 에너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