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영감있는 글 101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눅18:22).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소유로 여겨지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당신 홀로 서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아무 소유도 없는 자신을 드리십시오. 그곳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나의 의지를 다 드리는 싸움이 있는 곳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성향을 가진 자들에게 주님의 말씀은 쉽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친 말씀들을 부드럽게 만들려고 하는 그 어떠한 타협도 허락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능력을 사용하며 자기 영광을 취하지 마라

하나님이 관심을 가지시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께 쓰임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그들을 타락시키거나 해롭게 할 것을 주시지 않으며, 그들의 심령이 바르게 된 이후에야 비로소 성령의 능력을 허락하신다. 만약 영적으로 혼란스럽거나 미성숙한 상태에서 성령의 능력이 주어진다면, 그것은 오히려 위험한 유혹이 되어 그들을 영적인 파멸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자신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양심이 마비된 상태에서 “사랑이 없는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들로, 성경에서 말하는 “죽은 믿음”을 가진 이들이다(고린도전서 13장 3절, 갈라디아서 5장 6절). 이들은 성령의 능력을 경험할 수는 있지만,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은 아니다. 예수 ..

대천덕, <산골짜기에서 외치는 소리 (성령론2)>, 146쪽

그러면 혹시 이런 질문을 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지 행함으로 얻는 것입니까?” 여러분, 미안하지만 분명히 확인하고 넘어갑시다. 참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면(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 뜻대로 살려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누구의 힘으로 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신앙 성장의 차이에 따라 각 사람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말로는 교인이라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뜻대로 살기를 싫어한다면 참으로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할 줄 압니다. 예수께서 요한복음 8장 47절에 무엇이라고 하셨습니..

R.A.토레이의 <성령론>, 101쪽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3-14) “사람이 그의 심령에 만족과 기쁨의 샘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그는 세상의 기쁨의 근원에는 전혀 의식하지 않게 된다. 이런 사람은 무도나 노름이나 극장이나 또는 그 밖의 어떠한 다른 세속적인 유쾌감에도 별 호기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바로 눈앞에 맑은 수정과 같은 샘물이 있는데 누가 케케묵은 흙탕물이 들어 있는 웅덩이로 가겠는가. 세상의 어떤 유혹물이라 하더라도 이 성령의 샘을 그 성령 속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복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생각하기를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춤을 추지 말라, 노름을 ..

R.A.토레이의 <성령론>, 54-56쪽 - 두 가지 기도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어느 충실한 스코틀랜드 목사가 스코틀랜드 전국을 여행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여관에 머무르고 있을 때 생긴 일이다. 여관 주인이 그 목사에게 와서 가정 예배를 인도하여 달라고 하였다. 그 목사는 말하기를 여관에 지금 들어 있는 모든 손님과 심부름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예배에 참석하도록 한다면 예배를 인도하여 주겠노라고 하였다. 주인은 그렇게 하겠다고 동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배드리려고 큰 방으로 모여 들었을 때에 그 목사는 주인에게 여관 심부름꾼들도 한 사람 빠지지 않고 다 이곳에 모였느냐고 물어보았다. 주인은 “예, 다 모여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목사는 또 한 번 다짐하기를 분명히 다 모였느냐고 물어보니까 “전부는 아닙니다. 오직 한 사람이 빠졌습니다. 그는 저 아래 부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