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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어둠의 영은 두려움을 준다.두려움 때문에 현실을 올바로 인식치 못하게 만들며무엇보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게 한다. 두려움 때문에 마음이 썩게 만들고두려움으로 인해 관계를 파괴 시킨다.어둠의 영은 사냥꾼이며 두려움은 미끼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두려움을 품지 마라.두려움을 즉시 내 쫓으라.현실을 바로보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라.   "너 사람아, 비록 네가 가시와 찔레 속에서 살고, 전갈 떼 가운데서 살고 있더라도,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말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이 하는 말을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 앞에서 너는 떨지 말아라"   (겔2:6A/새번역)

오직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

정치인의 으뜸의 관심은 나라의 안위나 국민의 번영이 아니다. 그들의 최우선의 관심은 자신의 권력 획득 및 유지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의 전략을 위해 그들을 이용해야 할 뿐,결코 그들을 의지해서는 안된다.  이 세상 그 어떤 무엇도 의지하지 말라.오직 삼위일체 우리 주 하나님만 의지하라.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20:7)

12.3 계엄령 선포에 대한 생각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계엄령 선포는 위법적이고 위헌적인 것이었다. 그는 계엄령 포고의 조건인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헌법77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정치적 목적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더군다나 그 1차 대상은 '국회'였다. 국회의원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국민의 대리자이다. 국회에 총부리를 겨누는 것은 국가의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헌법적 모독이다.  나는 이번 사태를 보며 하나님 밖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는 한 인간의 안타까운 실존을 보았다. 아내가 궁지에 몰리고 정치적 입지도 좁아지는 상황에서 그는 대한민국 제 1의 권력자로서 자신의 법적 권한만을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그에게는 의지할 절대자가 없었고, 대한민국의 창조자이자 인도자인 하늘의 주권자가 없었다. 그..

사람이 무엇이랴

산상수훈 마태복음 6장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표현 ..."남모르게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새번역) 하나님은 남모르게 숨어 계신다. 보이는 사람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라는 뜻이다.  사람을 의식하며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면,구제든, 기도든, 금식이든, 그것은 종교적 외식에 지나지 않는다.  보이는 것만 쫓아가면 세속적으로 변한다. 타락하게 된다.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쫓아가야 거룩함과 순결성을 지킬 수 있다. 사람들의 박수,사람들의 환호. 아, 사람이 무엇이랴.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