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 그들은 우리에게 으름장을 놓았다.그렇게 하면 우리가 겁을 먹고 공사를 중단하여, 끝내 완성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나님,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느6:10) 완성해야 될 성벽이 있다.어떠한 공격에도 굴하지 말라. 두려워 말라."하나님,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 목회자의 방/목회 단상 2025.02.07
<우리에게는 믿음이 있다>, 85.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들은 편안하게 살고 싶어 하고, 소속감을 느끼도록 주변과 어울리며 살고 싶어 한다. 1983년 영화인 젤리그(Zelig. 망신당한 천재 우디 앨런이 주연하고 제작한 영화)는 주변 사람의 모습에 맞춰 자신의 모습을 변형시킬 수 있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보여 준다. 먼저 파티가 열린 곳에서 그는 세련된 보스톤 억양으로 여러 손님들과 담소를 나누며 공화당을 지지한다. 그러나 주방에서는 가진 억양을 써가며 하인들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듯하다. 그래서 그는 곧 '인간 카멜레온‘ 이라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는다. 이 영화는 편안하고 싶고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은 인간의 절실한 마음을 고찰하고 있다. 내가 앞서 언급했듯이 그리스도인들은 젤리그라는 인물처럼 인간 카멜레온이 되고 싶은 압박을 느낀다.. 목회자의 방/영감있는 글 2025.02.03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진정 주께서 맡기신 의무라면, 자신의 만족을 위해 수고할 것이 아니라 오직 겸손과 온유한 마음으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달갑지 않은 것은 뭐든지 지겨운 의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우리 속에서 말씀하실 때는 "나는 주의 뜻을 행함으로 기쁩니다. 오 나의 하나님"(시40:8)이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1월 29일 내용 목회자의 방/영감있는 글 2025.01.29
모욕 받지 않습니다 예전엔 모욕을 잘도 '받았습니다'.모욕마저 먹이로 삼을 정도로내 심령은 너무나도 굶주려 있었습니다.이젠, 모욕을 '받지 않습니다'.내 심령이 복음의 평안으로 충만하니,모욕이 비집고 들어 올 틈이 없습니다. 목회자의 방/목회 단상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