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 185

두려움, 위로

"그러는 동안에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역에 걸쳐서평화를 누리면서 튼튼히 서 갔고,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갔다." (행9:31/새번역)  그리스도인은 두 마음을 품고 있어야 한다.하나는 '두려움'이고,또 하나는 '성령의 위로'이다. 두려움만 있어도,위로만 있어도,그것은 건강하지 않은 신앙이다. 두려워하지만, 그 가운데 위로가 있고또 위로를 받지만, 그럼에도 깨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그리스도인의 심령이다.

두려움의 감정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10:28) 두려움은,하나님보다 더 권위 있는 것을 만날 때 느끼는 감정이다. 누군가를, 하나님보다 더 권위있는 존재로 믿을 때,우리는 그를 통해 두려움을 느낀다. 무언가를, 하나님보다 더 권위 있는 것으로 믿을 때,우리는 그것을 통해 두려움을 느낀다. 내 인생의 가장 높고 위대한 권위자!오직 하나님이지 않는가! 하나님 외에 모든 존재, 모든 것들 ... 결코 두려워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