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목회 단상 138

예수님이 희망인 이유

한 사람 아담으로 인해 세상에 '악'이 도래했다. 그러나,한 사람 예수님으로 인해 세상에 '의'가 임했다.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역사 속 그 어떤 누구도 하나님을 온전히 영화롭게 할 수 없었을 것이고, 그래서 예수님이 아니었다면,이 세상은 극복될 수 없는 '악'과 '심판'으로,비참한 운명만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예수님을 통하여,이 세상에 희망이 주어졌으며이 세상에 구속이 가능해 졌다.

오랜 기도 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삼상1:12) 하나님과의 친밀함의 기준이 되는 표현 중 하나는 "오래"이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있어서 '오랜 시간'은 필연적이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급하게 한끼를 해결하듯, 하나님과의 관계도 그렇게 인스턴트 식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가. 불편한 사람과 짧게 대화를 끝내듯, 하나님과의 관계도 그렇게 불편한 사람 대하듯 하고 있지는 않은가. 급한 용무가 있어 짧게 통화를 끝내듯, 하나님과의 관계도 그렇게 짧은 통화 하듯 이루어직 있지는 않은가. 오래 대화하자. 오래 간구하자. 하나님의 사랑의 영이 송두리째 내 삶을 장악하시도록.

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

빛이신 주님 앞에서,내 이름 드높이고 자랑코자 할 때,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 왕이신 주님 앞에서,내 힘과 영향력을 미치고자 할 때,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 진리의 주님 앞에서,내 지식과 지혜를 늘어놓고 싶을 때,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 온 우주의 주인이신 주님 앞에서,내 돈과 부동산을 믿고 의지하려 할 때,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 예수는 그 모든 것이 헛됨을 아시고,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4:10)

하나님의 생각 속에 머무는 기도

"한나는 괴로운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흐느껴 울면서 기도하였다." (삼상 1:10 / 새번역)"엘가나가 아내 한나와 동침하니, 주님께서 한나를 기억하여 주셨다." (삼상 1:19 / 새번역)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결코 사라지지 않고 하나님의 생각 속에 저장되어 머문다.  기도는,하나님의 생각 안에 머물면서 계속하여 하나님을 자극한다. 기도는,기여코 하나님을 움직인다.  하나님은,우리의 기도를 잊을 수 없다.

하나님을 간곡히 의지하는 눈물의 기도

"한나는 괴로운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흐느껴 울면서 기도하였다." (삼상 1:10 / 새번역)"엘가나가 아내 한나와 동침하니, 주님께서 한나를 기억하여 주셨다." (삼상 1:19 / 새번역) 하나님을 간곡히 의지하는 눈물의 기도로,닫힌 태의 문이 뚫렸다. 하나님을 간곡히 의지하는 눈물의 기도로,닫힌 신앙의 문이 뚫린다. 하나님을 간곡히 의지하는 눈물의 기도로,닫힌 관계의 문이 뚫린다. 하나님을 간곡히 의지하는 눈물의 기도로,닫힌 물질의 문이 뚫린다. 하나님을 간곡히 의지하는 눈물의 기도로,닫힌 목회의 문이 뚫린다. 하나님을 간곡히 의지하는 자, 누구인가.눈물로 기도하는 자,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