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목회 단상 126

당당할 것이 아니라, 숨 죽이며 두려워하자.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계 3:14-16)  무섭다.기억하자.하나님이 교회를 토하여 버릴 수도 있다. 교회는,스스로가 이미 그 자체로 하나님의 나라인냥 자랑스러워하거나 당당해서는 안 된다. 교회는,하나님으로부터 토해냄들 당할까 두려워,깨어 있어야 하며, 숨 죽이며 기도해야 한다.

죄에 대한 입장

* 구원파 (이단) : 예수님의 의로움으로 구원 받았으니, 우리는 죄를 범해도 심판 당하지 않습니다. 마음 편히 죄를 지읍시다. * 구원파 같은 정통교회 성도 : 예수님의 의로움으로 구원 받았으니, 죄를 범해도 심판 당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냥 변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 정통교회의 건강한 성도 : 예수님의 의로움으로 구원 받았으니, 그 은혜에 감사하여 죄와 싸우겠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 !

목회에 있어,사람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 사람의 인기를 얻기 위해,사람의 도움을 얻기 위해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선 안 된다.  사람의 마음은 언제라도 변한다.사람의 마음은 언제라도 바뀐다.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되,결코, 의지해서는 안 된다.  끈질기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붙드는 것이목회의 시작이요 핵심이다.  하나님만 바라보다가 실패한다면그건 진짜 실패가 아니고 사람을 의지하다가 성공해도그것은 진짜 성공이 아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