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목회 단상 138

기도해야 하는 이유

기도는 하나님께 정보를 알려 드리는 것이 아니다.하나님은 이미 정보를 알고 계신다(시139:4).  기도는 정보를 알려 드리는 것이 아니라,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시는데 뭣하러 기도하느냐'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은 정보는 알고 계시지만,아직 나의 마음을 받지는 못하셨기 때문이다.기도를 통해 내 마음을 드리는 것이 기도이다.

당당할 것이 아니라, 숨 죽이며 두려워하자.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계 3:14-16)  무섭다.기억하자.하나님이 교회를 토하여 버릴 수도 있다. 교회는,스스로가 이미 그 자체로 하나님의 나라인냥 자랑스러워하거나 당당해서는 안 된다. 교회는,하나님으로부터 토해냄들 당할까 두려워,깨어 있어야 하며, 숨 죽이며 기도해야 한다.

죄에 대한 입장

* 구원파 (이단) : 예수님의 의로움으로 구원 받았으니, 우리는 죄를 범해도 심판 당하지 않습니다. 마음 편히 죄를 지읍시다. * 구원파 같은 정통교회 성도 : 예수님의 의로움으로 구원 받았으니, 죄를 범해도 심판 당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냥 변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 정통교회의 건강한 성도 : 예수님의 의로움으로 구원 받았으니, 그 은혜에 감사하여 죄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