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 185

교회 설립 감사의 시

어린 아이 하나 태어나면 모두가 기뻐하듯, 교회 하나 세워지면 천국이 기뻐하네.  어린 아이의 출생이 한 가정의 미래이듯, 교회의 탄생은 하나님 나라의 미래. 부족한 엄마도 아이를 키울 수 있듯이, 부족한 목사도 교회를 이끌 수 있으리. 용기 내어 보네. 하나님께서 아이의 평생을 책임지시듯, 이제 갓 태어난 우리 교회도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 엄마의 간곡한 바램. 아가야, 무럭 무럭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렴. 하나님의 간절한 바램. 교회야, 성령 충만하고 빛과 소금이 되렴.  아이를 키우는 것은 고난일 수 있지만 결국엔 희망. 교회를 세우는 길은 험난할 수 있지만 결국엔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