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영감있는 글 59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돌풍을 잘 주시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분의 성도들에게 뭔가를 심는 유일한 방법은 돌풍이기 때문입니다. 돌풍이 일 때 당신은 속 빈 강정으로 드러나기를 원합니까? 이는 당신이 본 그 비전의 빛 가운데 실제로 사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돌풍을 보내시면 가만히 계십시오. 주님보다 앞서지 말고 기다리십시오. 만일 당신이 돌풍 가운데 스스로 안전한 자리를 찾아 안주하면 당신은 아주 쓸모없는 속 빈 강정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께 뭔가를 심으시면 당신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이는 비전의 빛 가운데 우리의 발걸음을 옮기는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3월 11일 내용 중에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하나님께서 '남에게 천시받고 낮아지는 비결'을 가르치신다면 당신은 그 가르침대로 바쳐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물동이에 떨어지는 한방울의 물처럼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람, 소망이 없을 정도로 너무나 별볼일 없는 사람, 당신의 섬김마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삶을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섬김을 받지 않고 오직 섬기기 위해 당신의 삶을 바치며 그 삶이 다 닳아지기를 원할 수 있습니까? 어떤 성도들은 성도이기를 원하면서도 천하고 궂은 일들은 싫어합니다. 자신들의 품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월 5일 내용 중에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충성된 영혼들만이 하나님께서 상황을 이끄심을 믿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모든 상황 속에서 진정한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로는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이끄신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믿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들을 만드는 것처럼 대처합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 신실하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나 하나님께만 충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종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상황을 만드실 때에야 자신이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고 그분께 불순종했던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추구하셨는지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한 특별한 상황은 우리의 인생 속에서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이 특별한 상황이 우리의 충성심에 대한 시험입니다. 만일 그 특별한 고난의 상황에서 하나..

<영성의 12계단> 중에서 (p45-46)

성 금요일의 기도 주께서 내려 오심으로 나는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가난하심으로 나는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외로우심으로 나는 친구를 얻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배신당하심으로 나는 충성스런 사람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체포당하심으로 나는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죄인으로 선고받으심으로 나는 의인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침 뱉음을 당하심으로 나는 침을 씻음받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모욕을 당하심으로 나는 영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수치를 당하심으로 나는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조롱을 당하심으로 나는 찬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심문을 받으심으로 나는 변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는 나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심으로 나는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