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력2 거친 표정, 험한 말. 미숙한 이웃 사람은 오늘도 목사를 괴롭히네. 허리 굽신. 바보 같은 웃음. 미련한 목사는, 그 영력으로 귀신 쫓으러 가네. 목회자의 방/목회 단상 2024.10.07
영력 지하 개척 교회 젊은 목사,한 자리에 오래 앉아, 오래도 기도하네. '그만 하고 싶다.''일어 나고 싶다.'육신의 조급함이 앙탈을 부려도 '좀 더 앉아 있으면 성령이 오실꺼야''좀 더 기도하면 불이 내릴꺼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가난한 소망 품고,오늘도 외로이 기도의 자리 지키네. 목회자의 방/목회 단상 2024.10.07
<영성의 깊은 샘>, 107쪽 교회 지도자들이 책임을 저야 한다. 더 많이 하는 것으로가 아니라 더 적게 함으로써 말이다. 더 큰 사회 속에서 정치적 · 경제적 · 사회적 · 문화적 영향을 미치려는 욕심을 그만두고,교회가 소속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해야 한다.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를 섬기도록 교회는 세상을 섬기도록 부름받았다. 목회자의 방/영감있는 글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