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 185

[나만] <엎드려야 한다>, 100, 114쪽

설교자들이 인간적인 머리를 굴리기보다는 말씀의 능력을 믿고 사랑과 성령 충만으로 그 말씀을 전한다면?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실 것이다. 성경은 그렇게 할 때 놀라운 영적 결과가 나타난다고 약속거룩함이나 천구과 지옥 같은 주제에 관해서는 정확한 교리를 가르치면서 마음 속에 사랑이 없어 자신은 물론이고 온 교회를 냉담하게 만드는 지도자가 얼마나 많은가.  성경 지식보다 이웃을 향한 사랑을 뽐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거룩함이나 천국과 지옥 같은 주제에 관해서는 정확한 교리를 가르치면서 마음 속에 사랑이 없어 자신은 물론이고 온 교회를 냉담하게 만드는 지도자가 얼마나 많은가.

<엎드려야 한다>, 111쪽

나는 설교 전에 홀로 내 영혼의 체크리스트를 검토한다. '심발라, 네가 저 설교단에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스도가 목숨을 바쳐 사랑하신 좋은 영적 양식을 주고 있는가? 진정으로 저들을 걱정하는가? 아니면 사람들에게 위대한 설교자라는 찬사를 듣는 것이 네 목적인가?' 이 체크 리스트를 검토하고 나면 내가 무엇보다더 사랑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어느 성도의 기도

주님,우리 교회 담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담임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오로지 성경의 복음만 전하시기를 원합니다.사람들의 인기나 칭찬을 의식하지 않고,오직,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실만한 말씀을 전하시기 원합니다.언변이 화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감동적인 예화가 없어도 좋습니다.단, 풍성한 기도가 뒷받침 된 영력있는 설교였으면 좋겠습니다.  주님,담임 목사님이 우리 교회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지 않기를 원합니다.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그 누구보다 확신하여,늘 깨어 있는 종의 심정으로 겸손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담임 목사님이 무엇보다 성도들에게 관심을 가지시기를 원합니다.교단과 노회의 정치적 영향력, 그리고 사례비와 개인 헌금에 관심을 갖기 보다,매일 강단에 무릎 꿇고,성도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