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 216

[나만] <엎드려야 한다>, 100, 114쪽

설교자들이 인간적인 머리를 굴리기보다는 말씀의 능력을 믿고 사랑과 성령 충만으로 그 말씀을 전한다면?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실 것이다. 성경은 그렇게 할 때 놀라운 영적 결과가 나타난다고 약속거룩함이나 천구과 지옥 같은 주제에 관해서는 정확한 교리를 가르치면서 마음 속에 사랑이 없어 자신은 물론이고 온 교회를 냉담하게 만드는 지도자가 얼마나 많은가.  성경 지식보다 이웃을 향한 사랑을 뽐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거룩함이나 천국과 지옥 같은 주제에 관해서는 정확한 교리를 가르치면서 마음 속에 사랑이 없어 자신은 물론이고 온 교회를 냉담하게 만드는 지도자가 얼마나 많은가.

<엎드려야 한다>, 111쪽

나는 설교 전에 홀로 내 영혼의 체크리스트를 검토한다. '심발라, 네가 저 설교단에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스도가 목숨을 바쳐 사랑하신 좋은 영적 양식을 주고 있는가? 진정으로 저들을 걱정하는가? 아니면 사람들에게 위대한 설교자라는 찬사를 듣는 것이 네 목적인가?' 이 체크 리스트를 검토하고 나면 내가 무엇보다더 사랑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