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목회 단상

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

작은우리큰예수 2024. 10. 11. 14:26

빛이신 주님 앞에서,

내 이름 드높이고 자랑코자 할 때,

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

 

왕이신 주님 앞에서,

내 힘과 영향력을 미치고자 할 때,

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

 

진리의 주님 앞에서,

내 지식과 지혜를 늘어놓고 싶을 때,

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

 

온 우주의 주인이신 주님 앞에서,

내 돈과 부동산을 믿고 의지하려 할 때,

이 얼마나 헛된 일인가.

 

예수는 그 모든 것이 헛됨을 아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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