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영감있는 글

R.A.토레이의 <성령론>, 101쪽

작은우리큰예수 2026. 2. 9. 2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3-14)

 

 

사람이 그의 심령에 만족과 기쁨의 샘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그는 세상의 기쁨의 근원에는 전혀 의식하지 않게 된다. 이런 사람은 무도나 노름이나 극장이나 또는 그 밖의 어떠한 다른 세속적인 유쾌감에도 별 호기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바로 눈앞에 맑은 수정과 같은 샘물이 있는데 누가 케케묵은 흙탕물이 들어 있는 웅덩이로 가겠는가. 세상의 어떤 유혹물이라 하더라도 이 성령의 샘을 그 성령 속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복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생각하기를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춤을 추지 말라, 노름을 하지 말라, 극장에 가지 말라, 그 밖의 이런 저런 것을 해서는 안 된다고 타이르는 것은 별로 소용이 없다고 본다. 그보다 훨씬 좋은 방법이 있다. 그것은 곧 그들로 하여금 성령을 받게 하고 또한 성령께서 그들의 심령 속에 충만히 계실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크리스천이니까 그런 곳에 가서는 안 된다는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그런 곳을 원치 않게 되기 때문에 자연히 그런 곳과는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샘물이 어디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이 흙탕물을 마시려고 찾아갈 어리석은 짓을 할 리가 만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