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주의, 즉 '행함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가치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극복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속의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우리를 용서하시사, 우리에게 '의'를 전가시키셨다. 우리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를 통해서만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다.
율법폐기론, 즉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자에게는 더 이상 율법의 필요 없다는 가치관은, 성령의 역사로 극복해야 한다. 성령은 우리에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즉 율법의 정신으로 인도하신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율법을 더 온전히 지키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누린다.
율법주의가 불 필요한 이유는, 오직 십자가의 의로만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때문이며,
율법 폐기론이 부적절한 이유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율법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누려야 하기 때문이다.
'목회자의 방 > 목회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성이란? (0) | 2024.12.19 |
---|---|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 (0) | 2024.12.18 |
천국의 빛 아래서 (0) | 2024.12.14 |
두려움, 위로 (0) | 2024.12.11 |
예수님의 마음을 주옵소서 (0) | 2024.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