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목회 단상

하나님과 함께 라면

작은우리큰예수 2024. 10. 2. 18:52

가시 밭 길을 갈 때,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견딜 수 있다.

문제는 사랑하는 이 없이, 

홀로 가시 밭 길을 갈 때이다.

 

인생의 가시밭 길을 갈 때,

하나님과 함께라면 견딜 수 있다.

문제는 하나님의 임재 없이,

홀로 가시 밭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시 밭 길은 피할 수 없다.

관건은 하나님의 임재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이겨낼 것이고,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자는 고통스러울 것이다.

 

가시밭 길 탓하지 마라.

그것은 예정된 길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내 신앙을 탓하라.

기도의 영이 없는 내 형편을 슬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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